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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피부염이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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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을 동반한 습진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재발성 피부염으로
환경적, 면역학적, 유전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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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후 3-4개월 무렵 자주 발생하며 만 1-2세까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악화되는
양상을 보이다가 초등학교 입학할 무렵 혹은 사춘기까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
경과를 보이나 일부에서 성인기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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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피부염의 진단
증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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객관적인 진단 지표나 특이적인 검사가 없어 임상양상으로 진단하므로 전문가의 세심한 진찰과 병력 청취가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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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는 아토피피부염 외에 습진성 병변을 보이는 질환이 많아 다른 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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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토피피부염 의심증상]
- 피부가 가렵다
- 다른 알레르기 질환이 있거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가족이 있다.
- 피부염증이 오래 지속되고 재발과 악화가 반복된다.
- 피부건조증, 두드러진 손금, 잦은 피부감염, 눈주위 색소침착, 유두습진 등이 동반된다.
- 특징적인 발진 모양과 자주 생기는 부위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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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령별 아토피피부염 특징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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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세 미만
- 볼, 이마, 두피, 등, 배, 팔다리의 폄 부위
- 붉은 반점, 수포의 형태, 심한 가려움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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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세 미만
- 볼, 이마, 두피, 등, 배, 팔다리의 폄 부위
- 붉은 반점, 수포의 형태, 심한 가려움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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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증도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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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 및 치료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는 지표로 병변의 범위, 심한 정도, 주관적 증상 세 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SCORing Atopic Dermatitis (SCORAD)이나 객관적지표로
이루어진 Area and Severity Index (EASI) 등을 사용합니다.
아토피피부염의 치료
-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위해 치료 전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선행되어야 하며 악화 요인을 제거하는 환경관리, 피부 장벽의 회복을 위한 피부관리, 염증반응을 줄이기 위한 약물치료가 체계적으로 제공되어야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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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토피피부염 치료목표]
- 증상 초기 치료를 통해 질환의 만성화와 난치화를 예방
- 알레르기비염이나 천식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
피부관리
- 목욕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자극 물질과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.
- 올바른 피부관리로 가려움증을 호전시키고 피부염의 악화를 예방하며 스테로이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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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바른 피부관리 방법]
- 하루 한번, 미지근한 물(33-35’C) 에 15분 이내로 짧게, 향이 없는 중성 혹은 약산성 세정제를 사용
- 물기는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서 닦고 물기가 다 마르기 전(3분 이내)에 보습제를 발라 수분손실을 최소화
- 1일 2회 이상 보습제 사용. 건조함이 심할 때는 바르는 횟수 증량
- 피부 상태에 맞추어 로션, 크림, 연고 등 알맞은 제형 선택
약물치료
- 피부염증을 악화시키는 국소염증치료제가 가장 중요하고 이외 가려움증 조절 및 심리관리가 필요합니다.
- 올바른 피부관리로 가려움증을 호전시키고 피부염의 악화를 예방하며 스테로이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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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소 염증치료제]
- 변의 범위, 부위, 중등도 및 환자의 연령에 따라 적절한 강도의 스테로이드제를 선택
- 정확한 방법과 용량으로 사용하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 예방 필요
- 염증이 호전되면 서서히 감량
- 재발이 잦은 경우 주 2-3회 유지하는 방법 고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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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항히스타민제]
- 가려움 조절
- 피부 긁음으로 인한 염증 악화 예방, 피부 감염의 위험 요인 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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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신 면역억제제]